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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의 연수강좌 기념촬영<구미차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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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이 지난 28일 ‘2024년 개원의를 위한 구미 차병원 연수강좌’를 110여 명의 개원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강좌는 구미차병원의 내과계, 외과계 의료진 강의를 통해 최신 의료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자리가 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는 내과계 질환1을 주제로 ▲위상 피하 종양의 진단(소화기내과 박성준 교수) ▲담낭 용종/췌장 낭종의 최신 지견(소화기내과 김동욱 교수) ▲현미경 혈뇨의 진단적 접근(신장내과 조지형 교수) 강연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는 내과계 질환2를 주제로 ▲고지혈증 치료의 최신 지견(심장내과 류현민 교수) ▲심혈관질환 환자의 수술 및 시술 전 항혈전제 관리법(심장내과 이은규 교수) ▲노인 당뇨병 환자의 관리(내분비대사내과 이지은 교수)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세 번째 세션에는 외과계 질환1을 주제로 ▲담낭선근종, 언제 예방적 담낭절제술을 고려해야 하나?(경북대병원 외과 권형준 교수) ▲대상포진 환자 통증관리(분당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성철 교수) ▲당뇨망막병증의 치료(안과 권대환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네 번째 세션에는 외과계 질환2를 주제로 ▲Guidelines on LUTS/BPH management(비뇨의학과 공인혁 교수) ▲개원가에서 의뢰할 수 있는 인터벤션 시술(영상의학과 남정구 교수) ▲병원전 급성심장정지와 의료(응급의학과 최대해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재화 병원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개원의 연수강좌를 통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를 책임지는 동반자로 소통의 기회를 많이 갖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 차병원은 2023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원의 대상으로 연수 강좌를 개최해 최신 의료 지식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