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영주 영광고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지사, 경북교육감, 국회의원, 영주시장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해 영광의 역사와 성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재학생의 밴드 공연과 ROTC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되어 참석자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이어서 영광고 발전에 기여한 졸업생과 교직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한 귀빈들은 영광고의 교육적 기여와 지역 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에 대해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철우 경북 지사는 축사에서 “영광고는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광고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