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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지붕 외장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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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의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지난 27일, 건조기 모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 날 오전 6시 경, 경산 압량읍 지붕 외장재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2시간 22분만인 오전 8시 22분 경 완진 했다.
햔편 불이 나자 공장에 있던 관계자 1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공장 일부와 건조기 등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 1393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