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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덕 사보협, 김천 주민 주도 마을복지 벤치마킹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9.29 01:25 수정 2024.09.29 12:32


영덕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성공 사례로 꼽히는 김천 주민 주도형 마을복지계획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6일 위원 3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구성해 김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파견했다.

영덕 지사협은 주민 참여형 복지가 지역복지 발전의 동력이 되는 김천의 성공적 운영 사례를 견학·학습함으로써 ‘영덕형 마을복지계획’을 실현할 노하우를 습득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원 공동위원장은 “김천의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와 의견 반영이 중추 역할을 할 수 있었던 점이 주효한 성공 요소이자 본받을 점이다”며 “마을복지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체계화하는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의견이 충분히 어우러져 지역의 특성과 지향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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