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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존애원 정신문화계승행사<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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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청리 소재 존애원에서 지난 26일 제16회 존애원 정신문화계승행사를 가졌다.
존애원은 임진왜란 후 기근과 역병, 각종 질병으로 피폐해진 상주 지역에서 백성을 치료·구휼하는 지역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 사설 의료원이다.
이날 강영석 시장과 안경숙 시의장, 유림단체, 존애원 13개 문중 등 300여 명이 참석, 고유례와 축시 낭송, 한방진료, 한방차 나눔, 가훈쓰기, 건강상담 등과 백수회를 열어 권주가와 함께 노래로 흥을 돋우고 자손들이 술을 올리며 어르신의 만수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