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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군, '올 참외 조수입 6000억시대' 안정적 정착 완료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9.27 18:15 수정 2024.09.29 10:39

2024년도 6,200억 달성
2년 연속 달성 '금자탑'


성주군이 2023년 참외 조수입 6,014억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6,200억을 달성해 2년 연속 조수입 6000억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4년 성주 참외소득 행정조사 결과, 조수입 6,200억 원, 생산량 18만 톤, 억대농 1,880호로 집계되었다. 

이는 2023년 참외조수입 6,014억비 3% 증가한 수치로 6000억 시대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의미가 깊다. 

올 한해, 성주참외는 1~3월 강우량 증가, 일조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의 적극적인 재해대응과 참외시설현대화에 연간 100억 이상 지원, 외국인 근로자 확대 도입, 참외 저급과 수매시스템 정착, 전국 최고로 꼽히는 참외재배농가의 재배기술, 지역농협·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등 통합마케팅을 통한 홍보전략 등으로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조수입을 기록했다.

이병환 군수는 “참외 조수입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것은 행정,생산자,유통 등 민‧관의 단합된 노력 덕분이다. 그 중에서도 명품 성주참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참외 재배농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상기후‧고령화‧농업인구 감소 등 농업‧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정책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미래성주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확대 육성해 참외조수입 7000억 원, 농업소득 1조 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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