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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총력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9.26 14:33 수정 2024.09.26 14:38

황보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 선정
2025년~2028년까지 15억 8,000만 원 투입

울진군이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사업에 기성면 황보1리 마을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5년~2028년까지 4년간 국도비 13억 3,500만 원을 포함해 총 15억 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 △생활·위생·안전을 위한 기반시설정비(마을안길 정비, 방범용CCTV설치, 노화 배수로정비 등) △마을환경개선(위험담장정비, 혐오시설 철거) △주택정비(지붕개량, 집수리) △주민역량강화(행복문화교실, 선진지 견학 등)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내 가장 취약한 부분부터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생활 인프라 취약지역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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