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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안심센터 업무협약 체결<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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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구미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구미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으로 의성은 치매보듬마을 주민에게 △체력 측정 및 체력증진교실 운영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와 체육 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의성이 지난 7월 15일에 선정된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해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경북지역에서는 치매안심마을이 치매보듬마을로 불리운다.
이에, 의성 치매보듬마을 우수선도사업 중 하나인 건강 및 운동프로그램은 오는 27일~11월 29일까지 구미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치매보듬마을 3개 소(금성면 탑리2리, 봉양면 삼산1리, 비안면 서부1리)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기구를 이용한 건강 및 운동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 및 운동프로그램 진행은 구미체력인증센터장(이봉근 경운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 교수)이 건강증진기구를 이용한 다양한 신체 활동 및 전신스트레칭을 운영하며 매주 금요일 마을별 10회기 진행된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주민의 신체 건강 유지·개선과 체력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주하고, 내가 살던 곳에서 노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고, 치매 걱정 없는 지역으로 만드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