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이하 미래환경센터)가 지난 23일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발대식을 운영하고, 봉화 춘양 억지춘양 전통시장 및 인근 지역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미래환경센터에서는 센터에서 시행하는 사회 공헌활동의 이름을 청심환(청소년의 마음으로 환경을 담다)으로 명명하고 발대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축제 연계 간이 부스 운영, 농가 수확철 봉사 및 다과 지원, 폐기물 수거 지원 등 음식·활동·헬스케어·재능기부 운영 등 사회공헌 기금은 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한국청소년활동원에서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되어 조성된다.
미래환경센터 임직원은 이날 단체별 구역을 나눠 봉화 억지춘양 전통시장, 춘양터미널, 춘양면 일원 등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며, 더욱 깨끗한 봉화 춘양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영무 원장직무대행은 “작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상권을 이용하여 소비를 하였다”며 “지역의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