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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북 경찰, 출근길 숙취운전 ‘STOP’

안진우 기자 입력 2024.09.25 11:58 수정 2024.09.25 11:58

올해 음주 운전 181명 적발

↑↑ 경북경찰이 출근길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이 추석 연휴 기간 이후 계속 이어지는 격일 공휴일로 인한 숙취 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출근길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이점 단속은 시내권 음주 운전 다발 지역뿐 아니라 고속도로 입구, 관광지 등 시외권 주요 진·출입로에서도 불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경북내에서 지난 달까지 출근 시간대(오전6~10시)음주 운전으로 검거된 운전자는 총 181명으로 나타났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숙취 운전 역시 음주 운전이며, 단 한 번의 실수로 본인과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중대 범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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