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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봉화 지역자율방재단, 수해피해 복구지원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9.25 11:13 수정 2024.09.25 13:38

수해지 민가, 축사 복구 힘 보태


봉화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8일 추석연휴 기간 중 봉화읍 해저3리 김대동 이장의 긴급한 수해 복구지원을 요청받아 연휴 기간임에도 12명의 봉화읍 자율방재단원이 자원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복구지원에 참여한 자율방재단 여일규 부단장은 본인과 방재단원이 소유한 굴삭기(0.6㎥,) 굴삭기(0.3㎥) 등 여러 장비를 동원해 미처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해저3리의 수해 피해지역을 정비했다.

기상이변으로 인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해지역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복구작업을 펼쳤다.

이날 해저3리에 봉화 지역자율방재단의 지원을 받은 주민은 방재단원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자율방재단 활동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줬다.

김대동 해저3리 이장은 “일손이 부족해 수해 피해를 완벽하게 정리하지 못한 곳이 있었는데, 쉬는 날에도 봉화 지역자율방재단이 와 복구 지원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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