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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 농업인 600여 명, 화합행사로 결속

이은진 기자 입력 2024.09.25 10:48 수정 2024.09.25 11:52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화합행사

↑↑ [농촌지원과]한마음 화합행사(사진1)

↑↑ [농촌지원과]한마음 화합행사(사진2)

구미시가 지난 24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회원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난타 공연, 우수회원 표창, 명랑 게임,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읍·면·동 회원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광식 농촌지도자회장은 "쌀 재고량 증가로 인한 산지 쌀값 하락으로 농민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구미 회원들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장호 시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행사가 구미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길 바라며, 농업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구미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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