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가 지난 23일 2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경찰(48명)과 기본과 원칙 중심 직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했다.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은 참가자 모두가 딱딱한 회의에 탈피해 커피를 마시며 자유스럽게 1분 발언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청년 경찰은 영주 전입 5년 미만 경찰관으로 짧게 3개월, 길게는 5년 미만 새내기 경찰관이며 대부분 치안 최일선 지구대,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동부지구대 권상엽 순경은 “경찰관이 되기 전에는 꼰대 문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근무를 해보니 깨어있는 이들이 많았다. 그런 선배 경찰관처럼 되고 싶다”라고 했다.
민문기 서장은 청년 경찰에게 “경찰관으로 법과 규정에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서는 4,245일(11년 7개월) 동안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았고 의무위반 Zero 카운터 운영, 청렴 약속 챌린지,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 홍보 물품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 중간책임자 대상 교육, 한마음 캠프, 캠페인 등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을 통한 기본과 원칙 중심 직무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