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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저탄소 복숭아 요거트 케이크<사진=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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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이하 미래환경센터)가 기후 위기 상황 인지와 대응, 지역민 대상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도촌초와 연계하여 3회기에 걸쳐 생태전환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도촌초 3~6학년과 연계하여 생태전환 교육 프로젝트(세상을 구하는 먹거리)를 통해 봉화지역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방법으로 “로컬 재료(봉화·영주 복숭아)를 활용한 저탄소 복숭화 요거트 케이크”를 환경을 위한 바른 먹거리 실천 활동을 운영했다.
봉화 가족청소년과, 군의회, 봉화읍 사무소 등 청소년 활동으로 만들어진 저탄소 복숭아 요거트 케이트 간식을 100여 명에게 나눔 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의 인사와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활동협력부 조리사 등 전문 인력이 지역상생을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실천 활동으로 만들어진 간식의 의미뿐만 아닌 맛과 퀄리티가 높아지는 등 의미가 깊다.
미래환경센터 김영무 원장직무대행은 “도촌초 지역 청소년이 자신이 살고 있는 봉화지역에 기후 위기 인식과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며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사회 공동체에 간식을 나누며, 기후 위기를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