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계림동이 지난 23일 세탁기가 없거나 노후 및 고장으로 세탁기를 사용할 수 없는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해 희망 나눔 세탁기 3대(1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대상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세탁기가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조사해 선정했다.
채인기 동장은 “이번 세탁기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가 불편한 생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세대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