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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의 어반 스케치, 역사와 예술 잇다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9.24 12:28 수정 2024.09.24 12:47

상주읍성 골목 전시회 도시재생 재조명

↑↑ 그림과 이야기로 잇는 상주읍성-종합전시회<상주시 제공>

 24일~27일까지 상주 도시재생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어반스케치 골목 종합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추억소환, 상주읍성 골목을 그리다’란 주제로 상주읍성 일대 옛 골목 풍격을 재조명하기 위해 어반스케쳐스 12명이 읍성에 남아있는 3km의 풍경을 담은 458점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개별 작가들이 그린 특색 있는 골목 스케치 840여 점의 스케치북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물은 실물과 함께 그림엽서로 제작돼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전시기간 동안 1인 당 20매 이내로 6000여 매 그림엽서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전시된 458점의 작품과 400여 쪽의 ‘골목’ 책자가 상주읍성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향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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