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23일 석포초 운동장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파일럿을 상영했다.
‘청소년의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내 문화시설 부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문화공연 및 영화 상영으로 청소년 및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석포청년회의 주관으로 202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영화상영은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문화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석포 청소년 및 주민이 문화적 경험을 함께 나누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느끼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