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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농부창고 영농조합, 중기부 ‘강한 소상공인’ 통합 대상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9.23 12:52 수정 2024.09.23 13:01

특산품 참깨 활용 체험·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예천 참기름 지리적 표시제 브랜드 효과 기대

↑↑ 예천군,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 강한 소상공인 통합 대상 수상<사진=예천군 제공>
예천 특산품 참깨로 명품 참∙들기름을 생산하는 보문 소재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강한 소상공인 파이널피칭대회’에서 통합 대상을 수상 했다.

이번 대회는 라이프스타일&로컬분야를 혁신하여 유니콘으로의 성장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새로운 미래 라이콘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지난 10일∼12일까지 이뤄졌으며,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한 소상공인 60개팀을 선발했다.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은 예천 특산품인 참깨를 활용한 100%국산 참기름을 비롯해 볶음깨 복주머니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이번 대회에서 통합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은 (사)예천군 명품참기름협회에 소속되어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통해 국가 인증을 받은 예천참기름 명칭과 지리적표시 인증 로고를 사용 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농업인과 청년농의 무한한 도전정신이 농업으로 시작해 작지만 매우 강한 기업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예천참기름’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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