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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소방서, 재난 대응 혁신 연구학습동아리 'STORY' 출범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9.23 12:34 수정 2024.09.23 13:04

지역 맞춤형 소방 정책 개발 혁신적 연구 모임

↑↑ 예천소방서, 재난 대응 혁신을 위한 연구학습동아리 STORY 출범식<사진=예천소방서 제공>
예천소방서가 23일 청내 작전회의실에서 창의적 인재 양성 및 재난대응 강화를 위한 연구학습동아리 'STORY'출범식을 개최 했다.

STORY는 Safety Think Tank of Research Yecheon의 약자로, 예천 지역 안전에 대한 연구와 혁신적 사고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예천지역 도·농 복합 특성과 국가 중요 시설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 정책을 발굴하여 소방업무 및 재난 대응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TORY동아리는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 행정 혁신을 이끌기 위해 자율적으로 구성된 팀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층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회원 6명은 출범식에서 각자의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연구 방향과 적용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윤영돈 서장은 “STORY 동아리 활동이 소방 행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현장 대응, 재난 대비,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내실 있는 연구를 통해 실제 소방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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