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고령군, 제2회 청년의 날 기념 공연 ‘CRESENDO’성료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9.23 11:13 수정 2024.09.23 13:24

청년의 삶 응원, 함께하는 희망 메시지 전달

↑↑ 제2회 고령군 청년의 날 기념 공연 개최<고령군 제공>

청년의 삶과 함께하는 고령군의 적극 청년정책의 일환인 제2회 고령군 청년의 날 기념 공연 –‘CRESENDO’가 지난 22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600여 명 청년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가야문화누리 대공연장인 우륵홀이 조기에 전석 매진되며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된 이번 공연은 청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뮤지컬 갈라쇼 형태로 꾸며졌으며 고령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서철현),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로 선정된 뮤즈타운(청년 다운타운대표 심광섭)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기획력이 합쳐져 청년들이 원하고 바라는 문화 공연으로 개최됐다는 평이다.

또한, 크레센도는 ‘점점 더 강해지는 소리의 흐름’을 뜻하는 음악적 기호로 청년의 도전과 꿈을 적극 응원하여 사회 전체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군의 의지와 바람을 담은 네이밍이다. 이는 공연 부제인 ‘청년의 꿈을 더 크게’ 와도 부합한다.

고령 청년 밴드 룬(RUNE)의 에너지 넘치는 사전 공연에 이어 유명 뮤지컬 배우인 민우혁, 소냐, 진정훈, 꾼남꾼녀 등의 앙상블 공연과 대중적인 뮤지컬 넘버 곡들을 청년과 함께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일상에 지친 청년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며 좋은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남철 군수는 “청년이 곧 미래의 희망이고, 청년의 꿈이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이자 씨앗이기에 청년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는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