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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주 채석장서 바위 무너져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9.22 17:31 수정 2024.09.22 17:31

베트남 근로자 깔려 사망

영주 안정면 한 채석장에서 지난 19일 오후 1시 2분 경, 베트남 국적의 40대 근로자 A씨가 바위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사고는 굴착기 작업 도중 바위가 무너져 내려 발생했으며,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작업장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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