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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신현국 문경시장, 추석맞아 전통시장 상인‧시민 격려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9.21 15:20 수정 2024.09.22 14:31

공무원, 기관·단체 등 전통시장 방문 합동 장보기

↑↑ 신현국 문경시장 추석맞아 전통시장 상인 및 시민 격려<문경시 제공>

신현국 문경시장이 지난 12일, 13일, 14일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했다. 공무원 및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문경전통시장(장날 2, 7일), 점촌전통시장(장날 3, 8일), 문경중앙시장(상설), 가은아자개시장(장날 4, 9일)을 방문해 상인을 응원하고, 장보기를 하는 등 추석맞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문경전통시장 할망장을 돌면서 어르신께 감사와 안부 인사 말을 드리고, 악수하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다.

방문한 4개 전통시장 점포를 돌아보며 상인과 만나 인사를 건네고, 상인들의 고충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 또한, 시민에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그리고 이번 장보기 행사에 앞서 공무원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소비촉진 주간을 운영했다. 부서별 9월 2일~14일 ‘소비촉진 주간 및 장보기’를 통해 형식적 장보기 행사를 탈피하고, 지속적인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이용을 적극 추진하여 정부 정책에 동참했다.

신현국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추석 대목을 통해 전통시장이 더욱 풍성하고, 활발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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