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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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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올해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급여 및 복지서비스와 함께 각종 8개 분야 총 390억 4,4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신규·주요 사업 중 복지설계 및 찾아가는 행복 설계사에 대해선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행복 설계사를 양성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설계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3,200만 원을 투입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누락된 서비스 발굴·설계를 통해 40~64세까지 신중년에게 퇴직 후 경제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된 시는 이들에게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발굴에 활동하게 된다.
또 중장년 일상 돌봄서비스 지원은 질병·부상·고립 등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시는 1억 600만 원을 마련해 돌봄이 필요한 40~64세까지 돌봄 자 부재 요건이 모두 갖춘 자로 재가 돌봄·가사·식사·영양 관리·건강 생활 분야로 나눠 연중 지원한다.
또한 1인 가구 고독사 해결 시책은 지역민과 함께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에 찾아 지역공동체 의식·회복 추진을 위해 ICT를 활용한 고독사 위험군 모니터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냉림 주공·LH7·낙양주공아파트 등에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프로그램 형성과 동 지역을 비롯한 동서남북 5개 권역별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및 캠페인도 펼친다.
그리고 계속 사업인 기초생활보장 급여 지원은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에게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급여를 제공해 최저생활 보장과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체계적인 자활·립을 돕는데 올해 추진할 세부 분야는 생계 3479가구 4117명 245억 8600만 원, 의료 3086가구 3567명 25억 2600만 원, 주거 3,431가구 4,473명 39억 9,000만 원, 자활 130가구 19억 2,500만 원, 해산·장제 174가구 1억 5,000만 원 등 예산으로 연중 각각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역시 계속 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지원은 사회적 고립·실직·질병·화재로 인한 피해 등 위기에 처한 가구들을 발굴하는데 분야별 긴급복지(국비 지원)는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자에게 4인 기준 월 183만 원과 의료비 300만 원 이내, 공동모금회를 통한 생계·의료비 300만 원 이내 지원된다.
이어 좋은 이웃들 1회 60만 원의 생계·의료비, 복지 알리미 운영은 복지 콜·유튜브·넷 등의 매체로 지역민에게 복지정보 및 상담, 위기가구 신고포상제, 복지 등기 서비스, 복지 사각지대 신고 비대면 채널 등에 올해 12억 2,200만 원을 마련해 해당 분야별로 혜택을 주고 있다.
이외에 희망 복지지원단 운영 및 찾아가는 복지,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 화령장 전투 전승기념관 특별기획전 등 총 8개 분야 사업비 390억 4,400만 원이 올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