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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편의점 단체사진<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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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난 20일 여성인력개발센터 별관에서 김장호 시장, 안성렬 경북 저출생극복본부장, 박교상 구미 시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9월~12월까지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단기 일자리 매칭과 자녀 돌봄 지원을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 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채용 인원의 인건비 일부 또는 전액이 지원되며, 구직자 인력 풀을 활용한 인력 공급으로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앞으로 구미시와 경북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구직 여성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과 구인처는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에 신청하거나 문의(054-456-9494, 9484) 하면 된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개소는 지역 여성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더 많은 여성이 이곳에서 꿈을 실현하길 바라며, 시에서도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