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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열 영덕군수가 관내 9개 읍·면을 순방하며 군정을 소통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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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12일까지 관내 9개 읍·면 노인회장과 이장님을 만나 주요 군정 추진 상항과 후반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당시인 2022년, 관내 모든 마을 245개 경로당 순방하는 강행군을 통해 각종 건의사항과 민원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한 바 있다.
영덕군은 당시 마을별로 접수된 건의사항 중 단기적인 민원의 경우 해당 부서를 통해 즉각 조치를 완료했으며, 중장기적 사항에 대해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 해당 주민과 소통하며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자리는 앞선 순방의 후속 조치로, 각 읍·면 노인회장과 이장을 찾아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관해 공유하고, 민선 8기의 후반기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광열 군수는 “노인회장님과 이장들은 지역사회를 지탱하고 지금의 영덕을 있게 하신 뿌리와 같다”며 “군정을 운영함에 있어 달콤한 말을 입 밖에 내지 않고 따가운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이 함께 행복한 새로운 영덕을 이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