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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차병원 입구<구미차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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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입원 중에 경험한 의료 서비스의 다양한 측면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8월~12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4개 기관에 1일 이상 입원했던 성인 환자 6만 42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미 차병원은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상급종합병원 평균(86.13점)과 전체 참여기관 평균(82.44점)을 상회하는 86.49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화 병원장은 “환자 목소리를 반영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