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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주)케이엠엑스, 추석 맞아 영주시에 삼계탕 밀키트 1,800개 기탁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9.11 16:40 수정 2024.09.11 17:01

영주시는 11일 (주)케이엠엑스에서 영주시청을 방문해 삼계탕 밀키트 1,8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1개 소 및 급식제공시설 5개 소 등 17개소에 전달됐다.

삼계탕 밀키트는 영양가 높은 재료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아동센터와 급식제공시설에 고품질의 식사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규 대표는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케이엠엑스 김성규 대표께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청소년 등 지역주민이 조금 더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케이엠엑스는 해외 담수플랜트 효율개선 사업 및 에너지 절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산업체 및 대형빌딩 쿨링타워의 효율 개선을 위한 스케일 제거 장치를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LED 조명장치 ‘VEGA-K/VEGA-S’를 자체 개발, 생산하여 재난안전 및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는 등 에너지절감· 친환경·안전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규 대표가 경영하는 관련 회사에서도 앞서 2021년 11월에 안전모 121개 등 2,601만 원 상당 물품을, 지난해 11월에는 쌀 10kg 715포 2천만 원 상당을 영주시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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