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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함창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9.11 12:14 수정 2024.09.11 12:53

↑↑ 2024 함창향교 석전대제<상주시 제공>

상주·함창향교가 지난 10일 각 향교 대성전에서‘추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1986년 국가 중요 무형유산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전국 234개 향교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옛 성현의 학덕을 추모하며 지내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지역의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향교에서는 초헌 강영석 시장, 아헌 남영숙 도의원, 종헌관 박점숙 시의원, 상주향교에서는 초헌 김명희 전교, 아헌 김정희 유림, 종헌관에 조우희 유림이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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