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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열 영덕군수 내외가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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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성단체협의회가 결혼이민여성의 사회 조기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여성회관 2층 조리실에서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 ‘필여네 반찬’2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앞선 1회차에서 설 명절 음식과 전통 된장 만들기로 다문화 가정주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 2회차엔 추석 명절을 맞아 탕국, 영덕물가자미전, 육전 등의 명절 음식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4일까지 8회기에 걸쳐 영덕 특산물과 제철 음식을 식재료로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전수하게 된다.
김광열 군수는 “영덕 여성단체협의회가 다문화 가족의 건강과 화목을 위해 식생활 지식과 음식문화를 두루 알리는 역할로 결혼이주 여성이 한국 생활에 훌륭히 적응할 수 있도록 견인하고 있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