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1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강남구청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및 ‘친선도시 홍보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날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영주를 비롯한 다양한 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지역 특산물과 축제 등을 소개했다.
시는 이번 홍보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 홍보활동을 펼치며, 현장 기부 참여자에게 감사의 뜻으로 1만 5000원 상당 사은품을 증정했다.
또한,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집중 홍보하며,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친선도시 홍보관 참여는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이들이 고향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현장 기부자에게는 영주 특산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