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추석 연휴 동안 관내 병·의원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천군은 주민과 귀성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예천소방서와 연계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신속히 안내하는 등 긴급 지원 태세를 갖춰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 할 계획이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는 군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보건소·지소·진료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병·의원, 약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연휴 동안 당직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으로 공백을 최소화 해 주민과 귀성객이 불편 없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