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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 모기 유충구제 집중 방역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9.09 11:41 수정 2024.09.09 11:58

↑↑ 모기유충 구제 집중 방역<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모기 등 각종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추석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모기 유충 구제작업을 지난 2일~5일까지 실시했다.

모기 등 위생 해충 서식이 용이한 마을 경로당, 다중 이용시설, 대형 정화조 및 하수구 등 200여 개소를 중심으로 모기 유충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모기 500~700마리를 구제하는 방역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역이다

성주군은 “보건소 및 각 읍·면에서 매년 3월 ~11월까지 꾸준히 연막소독을 시행하고 있다”며 “곳곳에 설치된 해충 유인 퇴치기로 모기 및 각종 위생 해충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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