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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문제 해결 주민자치회 참여 확대해야"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9.09 11:23
수정 2024.09.09 11:50
18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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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개읍면 주민자치회장 간담회<의성군 제공> |
의성군이 지난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와 18개 읍·면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기 주민자치위원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시작되는 제3기 주민자치회 구성계획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자치회 운영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회장들은 지역문제 해결에 주민자치회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자치회 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공감하고, 읍·면별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은 지난 1기, 2기 주민자치회 활동 경험을 통해 자생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풀뿌리 민주주의인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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