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과 경북 호국보훈재단이 지난 3일부터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해설사 2기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청송 군민을 대상으로 9월 3일~13일까지, 8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청송 독립운동사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전국 현충시설 및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는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군민의 항일의병사와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장차 해설사로 나라사랑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켜 청송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