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북면이 지난 5일 부구천, 해안변 및 주요 도로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귀향객 및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을 위해 실시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북면이장협, 북면발전협, 북면주민자치위, 북면의용소방대, 북면부녀회, 북면자원봉사자회, 북면119안전센터, 한울원자력본부, 현대건설, 포스코, 두산중공업 등 100여 명이 참여 시가지, 도로변 및 해안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하천 제초작업, 적치물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장경희 면장은 “자연환경이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자연환경 훼손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북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