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복지 향상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5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농어촌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5일 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 제정안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조례 제정 및 시행 절차를 걸쳐 농어촌 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해 운행 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업이 시행되면 군민 및 관광객 등 누구나 조건 없이 관내에서 운행하는 83개 전 노선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게 된다.
손병복 군수는 “농어촌버스요금 전면 무료화 시행을 통해 군민이 부담 없이 마음껏 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