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이 지난 3일부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마을안길과 외곽으로 나가는 주요 도로변에 잡초를 정리했다.
남원동 새마을회(회장 김태수) 회원 20여 명은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출향인이 쾌적하고 깨끗한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며 또 생활환경 정비는 큰 명절마다 행해지는 우리의 전통적 좋은 풍습이라며 이른 새벽부터 제초작업에 열의를 보였다.
김영규 동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남원동 새마을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또한 코로나 재유행에 따라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건강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