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후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35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다년간 상습 침수피해를 입고 있던 덕곡 후암1, 2리에 지방하천 L=2.71km, 마을 우수관로 L=1.41km 등 마을을 중심으로 한 종합정비를 통해, 재해위험요인을 해소하여 주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군은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 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 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개 소 총 6개지구 1,83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고령군은 “덕곡 후암리 주민의 최대 숙원인 이 사업이 이루어지게 되어 재해예방에 한 발 더 앞서나가는 고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