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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국비 495억 확보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9.05 16:41 수정 2024.09.05 16:44

행안부 2025년 재해예방 국비지원 공모 ‘신규사업 선정’

↑↑ 성주군, 2025년 재해예방 국비지원 신규사업비 495억원 확보<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에 응모해 월항면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신규로 선정, 495억 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공사비 49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철산지구에 배수펌프장 신설 및 하천․배수로 정비 등 종합적 피해방재대책을 수립․시행해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으로써 내년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9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로써 성주군은 재해예방 국비 지원사업으로 재해위험개선지구 4개 소,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개 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 소 총8개 지구 2,36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병환 군수는 “재해예방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주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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