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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관리과]구미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철통 방어 나선다(2023년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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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일~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감시는 3단계로 진행되며, 국가산업단지와 인근 하천, 상수원 상류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1단계는 오는 9일~1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사전 계도와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감시용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강화한다.
2단계는 오는 14일~18일까지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오는 19일~24일까지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정상 가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지원을 실시하고, 필요시 민간 전문인력 매칭 및 소규모 방지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연휴 기간 중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환경오염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