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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군, 안티드론 중심도시 특화’ 박차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9.03 10:42 수정 2024.09.03 16:35

‘일루모어‧드론위더스‧한컴인스페이스’ 안티드론기업 3곳 유치
폐교 가음중 활용 ‘드론 산업 지원센터’ 조성 드론 산업 활성화

↑↑ 안티드론 기업 유치<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난 8월 (안티)드론 기업 3개 소(▲(주)일루모어 ▲(주)드론위더스 ▲(주)한컴인스페이스)를 유치했다.

군은 그동안 (안티)드론 산업을 미래 신성장 먹거리로 선정, 관‧산‧학 추진협의체 운영을 통한 드론 산업 육성전략 수립, 가음면 일대 국가시설인 드론비행시험센터 조성, 드론스포츠센터 운영 등 드론 관련 인프라를 지속 확대 조성해 왔다.

또한, 의성군을 (안티)드론 테스트베드 특화 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자체 드론 실증사업뿐 아니라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참여, 공모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인 기업 친화적 정책 추진 및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협력적 네트워크 관계를 유지한 결과 의성군 내 드론 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

향후, 가음중(폐교)을 활용, (안티)드론 산업 육성 및 기업 지원, 드론 교육 센터 운영 등을 위한 ‘드론 산업 지원센터(가칭)’를 조성 할 계획이며, 또한 지난 3월 드론비행시험센터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중점으로 안티드론 관련 기업과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해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은 드론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의 한 축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앞으로 군이 안티드론 중심도시로 특화될 수 있도록 관련기업 및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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