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관내 주요도로 이용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과 운전자의 혼선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거장애목 정비에 나섰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난 28일~오는 10일까지 도로표지판과 교통시설물 주변을 가리고 있는 넝쿨과 잡목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윤경희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통행에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 해주고, 앞으로도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