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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전경<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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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관내 생산자단체 및 농식품제조가공업체,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농식품산업분야 국·도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4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산업분야의 총 3개 사업으로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국비)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도비) ▲전통식품브랜드 경쟁력제고 지원사업(도비)이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은 식품소재·반가공품 생산·유통 관련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해주고,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공장 신·증설 및 시설현대화를 지원해주며, 전통식품브랜드 경쟁력제고 지원사업은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제작, 홍보·마케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지원 사업의 경우 작년까지 신청 자격이 대규모, 소규모로 나뉘어 있었으나 올해부터 중규모 업체 기준이 신설돼 업체들이 해당 사업을 신청할 때 이전보다 자신들의 규모에 맞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에는 발전 가능성이 있는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많은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장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