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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캐시백 구매한도 확대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8.29 14:43 수정 2024.08.29 14:50

9월 한 달, 월 100만원 결제 땐 캐시백 10만원 지급

울진군이 추석을 맞아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민의 내 고장 상품 소비, 유통 촉진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30일까지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를 100만 원까지 확대한다.

평상시의 경우 월 50만 원 결제 시 10% 캐시백(5만 원)을 지급했으나, 추석 명절 대비 소비 진작을 위해 월 100만 원까지 결제 시 10% 캐시백(10만 원)을 지급한다. 단, 연매출 30억 원이 넘는 매장에서는 캐시백 지급이 불가능하다.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는 올 8월 말 기준, 가맹점은 2,666개 소가 등록했으며, 누적 발행액은 1,867억 원을 돌파했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구매한도 확대가 군민에게는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사랑카드는 농협, 수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 26개 소 및 ‘그리고’어플에서 발급 가능하며, 울진사랑카드 가맹점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또는 ‘그리고’ 어플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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