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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화폐, 추석맞이 할인율 15%로 상향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8.29 12:18 수정 2024.08.29 12:42

소비유도 효과 증가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상주화폐 추석맞이 할인율 15% 상향<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오는 9월 2일~30일까지 상주화폐(카드형) 할인율을 10%에서 15%로 한시 상향한다.

이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둔 한시 행사로 기간 중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상주화폐 카드형은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상주화폐 전용 모바일 앱 또는 상주화폐 판매대행점 53개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한 달 충전 한도는 70만 원이며 총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가계 부담 완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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