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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경북남부보훈지청, 9월 현충시설에 ‘월성 전적비’선정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8.29 11:44 수정 2024.08.29 12:34

↑↑ 경주 양남면 수렴리(하서해안공원 내)에 소재하고 있는 비석 '월성 전적비'<경북남부보훈지청 제공>

경북남부보훈지청이 9월 현충시설에 ‘월성 전적비’를 선정했다.

월성 전적비는 경주 양남 수렴리(하서해안공원 내)에 소재하고 있는 비석으로, 1983년 8월 5일 새벽, 해안으로 침투한 무장공비에 맞서 해병 제9118부대 장병들이 민첩하게 작전을 펼쳐 5명의 공비를 전원 사살하는 등 국가안전 보장에 크게 기여한 사실 및 용감한 군인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1983년 12월에 건립되었다.

한편 경북남부보훈지청은 매월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 역사교육과 체험장으로 친숙하게 방문 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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