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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덕DMO '대게좋은생활(4회차) 영덕 배 띄워라'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8.29 11:32 수정 2024.08.29 12:31

선상 해돋이, 선상 낚시 여행 참가자 모집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영덕DMO‘대게좋은생활-영덕 배 띄워라’선상해돋이, 선상낚시 체험여행 참가자를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영덕DMO '대게좋은 생활'은 영덕 고유 자산을 생활하며 체험하는 체류형 여행프로그램으로 6월 시작해 지난 8월 해양레포츠 체험여행을 성황리에 마쳤고 9월 네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9월에는 영덕 청정바다의 절경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선상 해돋이와 선상 낚시 체험 여행으로 마련되었다. 일출 전 출항하여 수평선에서 해 뜨는 모습을 보고 인생 사진을 촬영한 후 선상에서 바다낚시의 짜릿한 손맛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일정은 9월 27일~30일까지 3박 4일이 기본이지만 2박 3일 참가도 가능하다.

선상해돋이와 선상낚시 외에 필수 프로그램에는 길동무와 함께 걷는 '달빛고래 트레킹'이 있다. 특히 달빛고래트레킹은 9월 28일 달이 돋는 저녁, 영덕 명소인 영리에서 대진해수욕장까지 명사20리 해변에서 운영되는데 백사장 맨발 걷기와 보물찾기 등 이벤트에 참여하여 아이더 응원타올, 미니 구급 파우치, 수제맥주 무료 시음권 등 혜택도 받고 감성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번 대게좋은생활 4회차 선상 해돋이, 낚시 체험여행은 영덕군 외 거주하는 전 국민이 대상이며 참가자들은 팀별 1박 기준 최대 10만 원, 체험비는 1인당 기준 5만 원까지 체류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선상 해돋이와 선상 낚시 체험은 일체의 장비와 비용을 전액 지원 할 예정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DMO사업 담당자는“영덕의 청정 바다에서 경험하는 바다 낚시와 바다 일출 장면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달빛 속에 해변을 걸어보는 달빛고래트레킹도 멋진 추억으로 저장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영덕 체류형 여행프로그램‘대게좋은생활’은 매월 특색있는 테마로 운영되고 있다.

선착순 마감인 '대게좋은생활-영덕 배 띄워라'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재단 관광마케팅팀(054-730-5853)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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