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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32회 한·중·일 주니어육상대회 개최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8.26 11:46 수정 2024.08.26 13:09

남녀 12개 종목 유망주 85명 한판 승부

↑↑ 예천군,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육상경기 개최 홍보물<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27일∼28일까지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육상종목 경기를 개최한다.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는 한∙중∙일 3개국 18세 이하 988명 선수가 1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 하며, 주 개최지는 구미시며 일부 종목이 분산 개최되는데, 예천에서는 육상경기가 진행된다.

한∙중∙일 3국 육상 유망주 85명, 남녀 각 12개 종목이 자존심을 걸고 펼칠 한판 승부에 예천스타디움은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를 뿜을 전망이다.

예천군은 지난해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4년에는 12개 대회를 유치하며 최고 육상도시로 명성을 재확인 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개최에 적합한 인프라와 역량을 다시 한번 과시 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스타디움은 국내 육상대회뿐 아니라 국제대회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시설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중∙일 대표 선수들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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