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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신도시 청소년 마음 틔움 캠프<사진=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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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24일∼25일 '신도시 청소년 마음틔움 캠프'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 마음틔움 캠프행사는 신도시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도시 청소년과 부모 간 단절된 관계를 되살려 가족 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하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엄마랑 캠프’를 주제로 농은수련원에서 진행했으며, 신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어머니로 구성된 9가구 20명이 함께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집단 상담, 가족영상 만들기, 공예체험 등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은 9월에는 ‘아빠랑캠프’가 농은수련원에서 열리고, 10월 ‘가족캠프’는 문필마을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한 여름밤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문화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