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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 고성동 2가 한 중국요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대구북부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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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 한 중국요리 음식점에서 지난 23일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9분 경, 북구 고성동 2가 한 중국요리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21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73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주방도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99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이 화재로 주방에서 조리 중이던 60대 A씨가 자력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